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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워크 중심으로 오니 엄청 활기한 모습이예요. 배를 타는 사람도 많고.
걷다가 잠시 쉬는데 결혼 피로연(?) 같은 거... 배 위에서 음악과 함께 사진도 찍고 너무 신기한 광경이였는데 여기선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. 하긴 이 날 두 팀이나 봤어요.
강가 옆으로 식당들도 줄이어 있고.
아까 펄 브루어리보다 나무들도 울창하고 사람도 많아서 걸어다니기 힘드네요.
있다가 여기서 저녁을 먹을려구요.
아까 그 부부. 스토킹한 것 아님.
사실 강가 옆에 있는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분명 밖에 자리가 있는데, 안 쪽, 안 쪽도 자리 많은데 엄청 불편한 자리를 줘서 기분 나빠서 그냥 나왔어요. -_-
엄청 고급져 보여서 부담스러운데다가 서빙해주는 아저씨도 엄청 무뚝뚝해서 입이 삐쭉 나왔는데 곰배님은 원래 저 아저씨 스타일인 것 같다고 저를 도닥도닥. 열 받아서 맥주를...-_- 는 아니고 그냥 마셨어요. 하긴 아저씨가 맥주까지 따라주고 해줄 건 다 해주긴 하더라구요.
스톱 사인이 있기 전까진 절대 후추 뿌리기를 멈추지 않는 아저씨. -_-
왜 바깥자리는 안 주는 거니. -_- 예약석인가?
진짜 고기 덩어리만 덜렁 나와서 당황스럽게 함.
그새 해는 지고.
리버워크의 야경을 좀 구경하다가
주차장에서 보이는 호텔 모습. 2018년이 샌 안토니오 설립 300년 되는 해라고 하더군요.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축하해주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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