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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merica/Texas

[오스틴 생활] 문화생활 / 미국영화관 / coco 코코 스포는 없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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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오던 날, 미뤄뒀던 coco를 보러 근처 영화관을 갔어요. 이 날은 스타워즈도 개봉하는 날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. 입구에 표 파는 곳이 있어서 살짝 한국같은 느낌이라 신기했는데, 좌석을 고르라고 하더군요. -_- 미국 영화관에서?! 좌석을 고르라고?!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심히 당황을 했는데,

<SOURCE : GOOGLE IMAGES>


영화관에 들어가서 더 당황을 했지요. 좌석이 엄청 좋은거예요. 

<SOURCE : GOOGLE IMAGES>


표시가 있으면 이런 좌석을 제공해 주나봐요. 심지어 살짝 누워서 볼 수도 있어요.

<SOURCE : GOOGLE IMAGES>


어쨌든 나의 눈물을 쭉쭉 뽑아먹은 코코.

<SOURCE : GOOGLE IMAGES>


알고보니 빙봉으로 나를 울렸던 인사이드 아웃 팀이 만든 애니메이션이더라구요. 이눔들. -_-

<SOURCE : GOOGLE IMAGES>


이젠 디즈니 픽사 영화는 무조건 믿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. 퀄리티가...어휴...진짜...이건...뭐...참... 그냥 봅시다...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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